[2018 아시안게임] 오토바이 타고 등장한 대통령, 축제의 밤 만든 인도네시아
2019-07-24

[매경닷컴 MK스포츠(인도네시아 자카르타) 안준철 기자] 어디서 본 것과 같은 장면. 그래도 많은 준비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낼만했다.18일 오후(이하 한국시간)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(GBK)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의 시작은 한 편의 영화와 같았다.개회식을 진행하기 위해 조직위원회는 주경기장 내에 설치된 인공 산을 설치했고, 산에서는 인공폭포가 쏟아졌다. 화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자카르타 근교를 그대로 옮겨온 듯 했다. 18일(현지시각)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(GBK) 주경기장에서 "2018 자카르타-팔렘방 아시안게임" 개막식이 열렸다. 주경기장에 불꽃이 터지고 있다. 사진(인도네시아 자카르타)=천정환 기자 이번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에서 56년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다. 1962 자카르타아시안게임은 정치적 논란 속에 역대 최악의 아시안게임으로 기록돼 있다. 이런 점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더욱 공을 들였다. 다만 베트남 하노이의 개최권 반납으로 치러진 대회라 준비 기간이 부족한 점, 그리고 정부 주도의 차량 통제와 휴교령 등 조치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. 최악의 교통체증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. 하지만 개회식 행사만큼은 ‘아시아의 에너지’라는 모토를 내세운 이번 대회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. 떠들썩하고 화려한, 그리고 지극히 인도네시아다운 개회식을 통해 자카르타의 밤은 축제로 들썩였다. jcan1231@maekyung.com▶ 아이돌 B컷 사진 모음전▶ 클릭 핫! 뉴스[ⓒ MK스포츠 & sports.mk.co.kr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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